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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BBC 방송

우주에 우리뿐인가 (Are We Alone In The Universe)

 

다큐소개 : Science Documentary hosted by Ian Holm and published by BBC Horizon series in 2008

50년 동안 수많은 과학자들이 외계문명으로부터 메시지를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진 못했지만, 최근엔 글리제 581을 발견하면서, 새로운 지평선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글리제 581(Gliese 581)은 천칭자리에 있는, 지구로부터 20.3 광년 거리의 적색 왜성이다. 거리 측면에서 글리제 581은 태양으로부터 87번째로 가까운 항성계이다.[1] 분광형은 M3 V로 적색 왜성 중 비교적 밝은 편에 속한다. 이 별의 질량은 태양의 약 1/3로 추정되며, 최소한 6개의 행성이 주위를 돌고 있다고 여겨진다.[2] 글리제 581 행성계는 항성의 생물권 안을 돌고 있다고 추측된 글리제 581 c가 2007년 4월 발견된 이후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이후 폭주 온실 효과 때문에 c가 생명체가 살기에는 부적합한 환경이라는 분석이 나왔으나, 대신 이후 발견된 글리제 581 d가 생물권 안을 확실하게 돌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09년 4월 지구 질량과 거의 비슷한 글리제 581 e가 발견되었음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2010년 10월에는 글리제 581 g가 발견되었는데, 글리제 581d가 생물권의 바깥 경계에서 가까운 곳을 돌고 있는 것과 달리 생물권의 가운데를 도는것으로 보인다. [출처 : 위키백과 - 글리제 581]

For fifty years, the Search for Extra Terrestrial Intelligence has been scanning the galaxy for a message from an alien civilisation. So far to no avail, but a recent breakthrough suggests they may one day succeed.

Horizon joins the planet hunters who've discovered a new world called Gliese 581 c. It is the most Earth-like planet yet found around another star and may have habitats capable of supporting life. NASA too hopes to find fifty more Earth-like planets by the end of the decade, all of which dramatically increases the chance that alien life has begun elsewhere in the galaxy.

 

Are We Alone In The Universe :  (가끔 비행기에서 옆사람이 '직업이 뭐죠?'라고 묻습니다. '외계인을 찾고 있습니다' 설명을 약간 해주면 대부분 관심을 나타냅니다. '근사한 일 하시네요.  잡지나 계속 읽어야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북쪽 480km 떨어진 사막에서 세스 쇼스탁 박사가 외계인으로부터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이것이 SETI이다. 외계지적생명체를 찾는 첨단분야다. 우리쪽으로 메시지가 들어오면 여기서 수신하게 될 것이다. (송신기를 만들 수 있으면 태양계 너머 소식을 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다면 그들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는 앨런 망원경망이 있습니다다. 목적은 단 하나로. 외계문명이 방송한 신호를 듣기 위한 것입니다. 이 거대한 망원경망은 가까운 이웃을 도청하기 위한 장치 중 가장 최신 장비이다. 쇼스탁은 프로젝트의 책임자로써 근접조우의 끝자락을 수신하게 될 것이란 확신에 차 있다. 여기 42개의 안테나가 있습니다만 최대 350개를 건설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되면 누군가 저 밖에 있어서 우리의 관심을 끌려고 보내는 신호를 잡기 위해 다섯이나 여섯 군데를 동시에 탐색할 수 있을 겁니다) 우리가 유일한 지적 생명체인지아니면 흔한 것인지 알아내기 위해 인간이 시도한 실험 중에서 가장 강력한 실험이다. 쇼스탁의 팀에겐 초반에 불과하지만 징조가 좋지 않다. SETI 프로젝트는 우주를 향해 50년 동안 귀를 기울였다. 프랭크 드레이크 박사는 이 프로젝트를 만들었고 그의 꿈은 여전히 똑같다. (1950대를 돌이켜보면 많은 과학자들이 외계생명체에 관심이 있었습니다만 미생물은 고사하고 행성이나 일반생명체조차 탐지할 수단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유일한 방법은 지적 문명에서 송출하는 전파를 수신하는 것이었습니다) 드레이크 박사는 기술이 발전하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맨처음 생각했다 만연한 회의주의에도 불구하고 저 바깥에 지적생명체가 있다면 그들이 보내는 전파를 수신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1960년대에 가장 가까운 타우 세티와 엡실론 에리다니에서 오는 전파를 수신하려고 시도했습니다만. 예상했던 대로 실패로 끝났다. 두 달 동안 탐색했지만 아무 것도 찾지 못했습니다 모든 항성이 전파를 보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또한 탐사가 아주 오래 걸리고 힘든 일임을 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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