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큐멘터리/BBC 방송

잃어버린 고대 도시 (Lost Cities Of The Ancients) [3부작]

 

다큐소개 :  Culture, History Documentary hosted by Mark Halliley and published by BBC in 2006

3부작으로 이루어진 이 다큐는 고대 도시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부. 파라오의 사라진 수도 (The Vanished Capital of the Pharaoh) : 3천년전, 이집트를 통치한 파라오는 역사에 길이 남을 징표를 남기기로 한다. 람세스 2세는 평민으로 태어났으나 고대 세계에 가장 위대한 왕의 하나가 됐다. 이집트를 60년간 통치했고 백명의 자녀를 두었다. 제국 전역에 신전과 기념비를 세웠다. 하지만 가장 소중했던 걸작은 자신의 이름을 딴 도시 피라메스였다. 희고 푸른 거대한 요새이자 기념비로 가득한 피라메스는 경외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설계되었다. 람세스의 가장 야심 찬 창조물 중 하나였다. 고대 이집트와 바다의 통로인 나일강에 지었다. 번영하는 항구이자 고대 세계의 중심지였다. 최고 30만 명까지 살았다. 부유한 자와 가난한 자 , 귀족과 기술자와 노예들  먼 곳에서 찾아온 상업자들이었다.

 

2부. 피라미드 계곡의 저주 (The Cursed Vally of the Pyramids) : 페루 북부 안데스 산맥의 구릉지대에 외딴 계곡이 있다. 아직도 과거가 사라지지 않는 곳이다. 옛날 이곳에 살았던 람바예케 족은 피라미드를 생명의 수단으로 생각했다. 250개의 피라미드를 세워 건축 기술을 자랑하며 고대 문명을 꽃피웠다. 거대한 피라미드들은 계곡을 지배했다. 그런데 갑자기 끔찍한 재앙이 일어나 250개의 피라미드들과 문명이 사라졌다. 그리고 수백 년간 외부 세계에 잊혀졌다. 남미 안데스 산맥 람바예케 계곡에는 잃어버린 세계가 있다. 한때 이곳을 지배했던 웅장한 피라미드들은 이제 미미한 흔적만 남아있다.

 

3부. 하츄샤의 흥망성쇠 (The Dark Lords of Hattusha) : 20세기 초, 엄청난 고고학 탐사가 시작됐다. 고대 신화의 진실이 드러났다. 고대 역사학자들에 따르면 성경이 기록되기 전에 세 개의 대제국이 있었다. 이집트와 아시리아 그리고 바빌로니아 이 제국들은 모두 실존했다. 대제국들은 중동을 중심으로 거대한 도시와 기념비를 남겼다. 그래서 흔적도 없는 네 번째 제국이 존재했다는 주장은 허무맹랑해 보였다. 그러나 넓은 지녁에서 사용되었던 신비로운 고대 언어의 흔적이  하나둘씩 나타났다. 해독할 수 없는 이 언어가 역사에서 완전히 사라진 네 번째 제국의 흔적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관련 블로그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