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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BBC 방송

공포의 해저대탐험 - 바다속의 괴물들 (Sea Monsters) [3부작]

 

영상소개 :  BBC에서 2003년에 방영된 다큐멘터리로서 시간여행이라는 특별한 설정으로 보는 내내 긴장감이 도는 다큐멘터리입니다. 또한 가장 위험한 바다의 순위를 매기어서 재미를 더했습니다. 7위부터 1위까지 순위를 매겼는데 우리에게 영화로도 친숙한 메갈로돈이 3위에 랭크되어 있고 모사사우루스라는 공룡이 1위로 등록되었습니다.

 

1부 : '나이젤 마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시간여행을 즐기는 그는 끔찍한 공룡들을 여러 번 상대해본 노련한 동물학자 입니다. 하지만 이 지구상엔 놈들보다 더 무시무시한 괴물도 많았습니다. 나이젤은 이번 시간 여행을 통해 한 가지 값진 교훈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땅 위에서 아무리 어려운 위기에 몰린다 해도 절대 바다 속으로 피하면 안 된다는 거죠. 이번 탐사를 통해 나이젤은 역사상 가장 위험했던 바다 일곱 군데를 여행하게 됩니다. 그러려면 계속 각기 다른 시대를 오가야 합니다. 그가 탐험하게 될 바다는 점점 더 위험해질 것입니다. 갈수록 바다 속 포식자들이 크고 난폭해지기 때문이죠. 놈들은 모두, 지구상의 생물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는 괴물들이지만, 나이젤은 마지막을 위해 최악의 포식자는 끝까지 남겨둘 것입니다.  위험하기 짝이 없는 이번 여행에서 나이젤이 제일 먼저 갈 곳은 '오르도비스기'라고 불리는 시깁니다. 21세기에서 그 시대로 가려면 까마득히 먼 옛날로 되돌아가야 합니다. 빙하기를 지나서, 사람은 물론, 공룡도 나타나기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죠. 오르도비스기는 약 4억 5천만 년 전으로 아직 지구상에 식물도나타나기 전입니다

 

2부 : 누구라도 이런 상황이라면 다리가 후들거릴 겁니다. 저는 지금 미끼를 손에 쥐고 철창 쪽으로 헤엄쳐가고 있는데요. 아, 저길 보세요! 던클리오스테우스입니다. 이 사람은 나이젤 마벤입니다. 위험한 동물들을 숱하게 상대해 본 노련한 동물학자죠. 하지만 그는 최근에 시작한 새로운 모험으로 일종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21세기를 떠나 선사시대로 향한 이번 여행에서 그가 해야 할 임무는 역사상 가장 위험했던 바다 일곱 군데를 탐험하고 소름끼치는 바다 괴물들과 대면하는 일입니다. 지금까지 그는 바다 세 군데를 탐험했습니다. 하지만 여행은 갈수록 더 위험해질 것입니다. 이제는 이 무시무시한 턱뼈의 주인과, 지구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상어를 만나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러려면 먼저, 데본기 바다에서 만난 던클리오스테우스의 공격에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다시 옵니다. 이번엔 전속력으로 오고 있어요. 또다시 철창을 받았습니다. 점점거칠어지고 있어요. 어찌나, 세게들이받았는지 저기 철창이 다 휘었습니다.아주 바짝 약이 올랐어요. 이 녀석, 제가 장담하건데 사슬갑옷을 부술 수 있을 겁니다.

 

3부 : 메갈로돈, 놈은 지구 역사상 가장 큰 포식 물고기죠. 제가 만일 이 카메라를 녀석 지느러미에 꽂을 수만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을 겁니다. 이 사람은 나이젤 마벤입니다 위험한 동물들을 숱하게 상대해 본 노련한 동물학자죠. 하지만 그는 최근에 시작한 새로운 모험으로 일종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21세기를 떠나 선사시대로 향한 이번 여행에서 그가 해야 할 임무는, 역사상 가장 위험했던 바다 일곱 군데를 탐험하고 소름끼치는 바다 괴물들과 대면하는 일입니다. 지금까지 그는 다섯 군데 바다를 탐험했습니다. 앞으로도 위험하고 난폭한 포식자들이 우글거리는 바다를 두 군데나 더 가야만 하죠. 하지만 그러려면 먼저 메갈로돈이라는 15미터짜리 상어를 무사히 피해가야 합니다. 야, 이 멍청아 그 미끼주머니는 상어가 보일 때까지 움직이지 말란 말야. 다시 올려, 빨리. 아 미안해요 아까 화내서 미안합니다. 잘 했어요, 아주 잘 했어요 수고들 했어요 이제 촬영만 잘 되면 되겠네요. 카메라는 이삼일 후 저절로 떨어져 수면 위로 튀어 오르도록 고안돼 있습니다. 며칠 후 마침내 신호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