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큐멘터리/BBC 방송

지구온난화 전쟁 (Earth - The Climate Wars) [3부작]

 

다큐소개 : Science Documentary hosted by Iain Stewart and published by BBC in 2008

1972년 저명한 과학자 단체가 미국 대통령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그들은 놀랐습니다. 지구 기후가 따뜻해지는 것 같았죠. 그들은 전쟁, 전염병, 기근을 걱정했습니다. n처음으로 기후변화가 뜨거운 정치쟁점되었습니다. 편지는 대통령에게 지구온난화뿐만 아니라 정반대인 빙하시대를 대비하라고 경고했습니다. 36년전 과학계를 이끄는 많은 과학자들이 정말로 빙하시대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 모두는 오늘날까지 지구온난화가 큰 위협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하지만 당시 과학자들이 틀렸다면 지금 맞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이 시리즈에서 우리는 간단하지만 커다란 물음을 던질 겁니다. 기후가 따뜻해지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죠? 인간이 그것을 불러온다는 것을 어떻게 알죠? 다음에 무슨 일이 생길지 어떻게 알죠? 지구온난화 이야기를 펼치면서 과학적 진실의 본질을 알았으며 그것을 어떻게 위조하고, 조작하고, 뒤틀고 심지어 사들이는지 알았습니다. 최대 과학사기극이네요. 이것은 과학이 지구온난화를 발견한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만나 가장 큰 도전일 겁니다. (본문 내용중에서) 

불과 몇년전 인터넷 기사를 뒤져보더라도 지구 온난화는 거짓이고 빙하기가 초래하고 있다라고 말하는 과학자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그것을 저는 인터넷 신문을 통해서 보면서 아직도 저런 거짓말을 하고있는 작자들이 있나하고 분노한적이 있었지요. 북극이 한 여름에 얼음이 얼마나 없어지는지 최근 자료를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이대로라면 지구는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인간의 어떤 인재보다도(핵전쟁빼고) 자연재해만큼 무서운 일들도 없을 것입니다. 진심으로 Blue Planet을 원하십니까? 당신은 지금 오늘 얼마만큼의 석유를 사용하셨는지요? 

Global warming, and how to combat it, has provoked intense debate, changed the way we see the planet and created headlines around the world. But when and how did scientists first discover global warming, why has it led to such furious debate and who should we believe?

In BBC Two's three-part series, Earth – The Climate Wars, geologist Dr Iain Stewart (Earth – The Power Of The Planet) presents a definitive guide to the history of climate change 

 

1부. 전투를 시작하다 (Battle Begins) : 저는 지질학자 이언 스튜어트입니다. 플리머스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죠. 나는 남편이자 아버지입니다. 그래서 직업을 갖고 있고 지구온난화에 관심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지질학이 따분한 돌멩이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잘 모르고 있죠. 아직까지는 말이죠. 지질학은 행성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려줍니다. 여러분도 관심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무슨 일을 하게 될지 모르죠. 저는 수백만년에 걸쳐 행성이 어떻게 변했는지 연구합니다. 바다가 절벽을 점차 침식하고 대륙이 정처없이 떠돌고 산맥이 천천히 만들어지죠. 지금 일어나는 일이 우리 아이들이 살아있는 동안 행성에 근본적인 변화를 준다는 생각은 유별나고도 꽤 겁나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지구온난화를 과학적으로 발견한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진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많은 중요한 변화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1970년대로 돌아갑니다. 내가 꼬마였을 때죠. 제 기억으로는 70년대는 모든 게 내리막이었죠. 머리모양은 터벅머리가 유행했고 영화는 대부분 재난영화였죠. 영국은 무정부상태에 가까웠죠. 모든 게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지구도 마찬가지였구요.지구는 자원이 떨어지고 산성비가 숲과 호수를 죽였죠. 과잉인구는 대량 기아로 가고 있었죠. 엄청난 규모로 생태학적 멸망의 시간이었죠. 문명이 다음 세기를 맞을 확률을 운이 좋다면 1에서 2%라고 말하고 싶네요.새로운 빙하시대라는 무서운 이야기도 있습니다. 1974년 BBC 주요 다규멘터리에서 일부 과학자가 빙하시대가 오고 있다고 말했죠. 지난 수십년간 비교적 시원한 기후는 큰 추위의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장기간의 추위를 대비해야 합니다. 러시아 사람들은 쇄빙기를 가능한 많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빙하시대로 북쪽 도시들이 묻혀버릴까요? 우리가 다르게 행동하지 않으면 다음 빙하기가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해야겠죠. 그렇게 되지는 않았죠. 세상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1970년대 환경주의자들은 몇 가지 사안에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다음 빙하기 문제에서 과학자들이 틀렸더라도 다음 빙하기 문제를 생각하면 과학이 엉터리라는 말은 아닙니다.오랫동안, 기상학자들은 과학자들이 하는 일을 했습니다

 

2부. 반격 (Fightback) : 90년대 초 과학자들이 지구가 새로운 위협을 직면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 것이 분명해 보였습니다. 그들은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온실효과를 감지한 증거입니다. 온실효과가 지금 우리 기후를 바꾸고 있습니다. 범인은 인간활동으로 생긴 이산화탄소와 다른 온실가스의 배출이었습니다. 이런 가스를 줄이기 위해서 과감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지구는 기후위기를 맞을 거라고 했습니다. 온난화를 제한하기 위해 곧 조치를 하지 않으면 인류는 점차 어려운 미래를 맞을 겁니다. 큰 도전이지만, 적어도 세계가 하나가 되었습니다. 1992년 대부분 국가원수와 대규모 기자단이 지구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 리우에 왔습니다. 리우 정신은 지구의 정신이고 전세계에 퍼질 것입니다. 모든 국가가 기후변화조약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심사숙고와 구속력있는 행동으로 밀고 나갈 것입니다. 그런 행동으로 지도력과 환경에 대한 국제협력에 계속 영향을 줄 것입니다. 환경에 대한 관심으로 세계가 하나가 되었다고 지질학자들이 좋아했던 기억 때문에 리우 서밋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가 중심 의제였습니다.모두가 그 의미와 예방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환경론자라고 볼 수 없는 사람들조차 그랬습니다. 그러나 공감대가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정치인, 사업가, 심지어 일부 과학자까지 기후위기는 없을 것이라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지구온난화 회의론자들의 회의장입니다. 이 회의에는 과학자들도 있지만 경제학자, 철학자, 정치인, 사회운동가도 있습니다.심지어 스탠드업 코미디언까지 있습니다

 

3부. 미래를 위한 싸움 (Fight for the Future) : 지구온난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어떤 과학자는 우리가 재난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방식에서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죠. 지구온난화를 멈추기 위해 희생을 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죠. 제 생각에 문제는 제게 무슨 뜻인지 모르고 제 삶을 얼마나 바꿀지 모른다는 점입니다. 미래에 대해 많이 혼란스럽고,  가끔은 반대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지구온난화가 급격하고 위험한 기후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미들랜드와 스코틀랜드 과수원에서 포도가 자라는 것을 예상합니다.기후 변화 때문에 습한 겨울과 마른 여름이, 듣는 순간 더워지고 메말라질 거라고 합니다. 지중해로 가기에 너무 더워질 것 같습니다. 다음 순간, 습하고, 바람이 많을 거라고 합니다. 홍수가 늘겠습니다. 과학자들은 허리케인에 대비하라고 합니다. 이 온난화로 냉각기가 올 수 있습니다. 멕시코 만류가 멈추면 영국은 뉴펀들랜드 기후와 닮게 될 겁니다. 심지어 전혀 변하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월드 투나잇에 가려고 브라이언 한라한과 합류하기 전에 영국 기상예보가 있습니다. 수많은 불확실성을 마주해서 신경끄고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싶습니다. 더 많은 과학자들이  지구온난화의 결과를 연구할수록 더 복잡해지고 예측하기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 과학계가 포기할 이유가 아닙니다. 우리는 지구에서 가장 큰 과학실험의 중심에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저처럼 과학이  결과를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과학계의 도전은 기후의 복잡성을 이해하고 우리가 물었던 질문에 대답을 내는 것입니다.지구온난화가 되면 무슨 일이 생기는지 말이죠. 기후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일은 60년 넘게 과학자들이 해결하려고 애썼습니다.

 

[관련 블로그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