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소개 : Nature, ScienceDocumentary hosted by Iain Stewart and published by BBC in 2010
지구는 자연의 경이로움으로 가득합니다. 지구는 거대한 힘을 가졌지만 역사책엔 거의 기록되지 않았죠. 저는 그걸 바꾸려고 이곳에 왔습니다. 저는 우리의 역사를 만든 행성의 4가지 힘을 살펴 보고 있습니다. 불의 힘, 그건 위대한 기술적 진보를 이끌었고, 바람은 제국의 흥망에 영향을 끼쳤으며, 물은 그걸 제어하기 위한 노력이 인류의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지구 내부는 뜨겁고 극단의 알려지지 않은 세상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행성을 지배하도록 원료를 제공했지만, 댓가가 따랐죠. 이것은 인류 역사에 언급돼 있지 않은 거대한 이야깁니다. 어떻게 지구는 우리를 만들었을까요?
Our planet has amazing power, and yet that's rarely mentioned in our history books. This series tells the story of how the Earth has influenced human history, from the dawn of civilisation to the modern industrial age. It reveals for the first time on television how geology, geography and climate have been a far more powerful influence on the human story than has previously been acknowledged. A combination of epic story telling, visually stunning camerawork, extraordinary locations and passionate presenting combine to form a highly original version of human history.
Discover why societies have succeeded or failed, and how the environment has influenced every aspect of our history from art to industry, religion to war, world domination or collapse. Visiting some of the most iconic places on Earth, How Earth Made Us overturns preconceptions about our civilisations and our cultures to offer a new perspective on who we are today.
1부. 지구내부 (Deep Earth) : 지구 내부에 감춰져 놀라운 지질학적 힘들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역사를 만든 힘들... 그걸 제대로 이해하고 평가해 보려면, 지구 속으로 깊숙히 들어가야만 합니다. 이곳은 멕시코 북부의 나이카 광산입니다. 지상에서 또는 지구 내부에서 가장 장관이면서도 극단의 장소로 여행하기 위한 출발점이죠. 이제 정말 느껴지기 시작하네요. 깊이 들어갈수록 점점 더 뜨거워 집니다. 이 열기는 앞에 놓여있는 것을 맛보게 해 주는 겁니다. 드디어 "베이스 캠프"라고 하는 곳에 도착합니다. 제가 가려는 곳은 아주 극단적이고 숨막히는 곳이라서, 거길 가려면, 여기 이 사람들과 제어 장치들, 이런 장비들이 모두 필요합니다. 마치 다른 행성을 가려는 것 같습니다. 이곳 부터는 인간사(事)에 영향을 미치는 지구 내부의 힘을 드러내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그곳에 가기 위해, 꽤나 특수한 장비들을 개발해야 했죠.
2부. 물 (Water) :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한 가운데 입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건조한 곳이죠. 문명으로 부터 6시간을 넘게 달려 왔습니다. 기온은 보통 섭씨 40도에 육박하고, 강수량은 년간 1cm도 안됩니다. 하지만 이 모래 언덕들 속에는 행성이 우리 삶에 끼친 극적인 영향을 시사하는 단서가 있습니다.전혀 알지 못했지만, 이곳의 역사가 모두 물에 관한 것이라서 이곳에 온 겁니다. 단서는 저기 바위 표면에 새겨져 있습니다. 6,000년 전 선사시대의 암각화로, 전혀 있을 법하지 않은 등장인물들이 묘사돼 있죠. 사실 이 바위들에 묘사돼 있는 생명체들은 사막이 아니라 습지 환경이 필요합니다. 건조한 사막 한가운데서 이게 어찌 된 걸까요? 6,000년 전 이곳에 물이 많았다는 것만이 유일한 설명입니다. 뭘 찾아야 하는지만 알면, 증거는 사방에 있습니다. 저 위쪽은 강 계곡으로 바위들로 잘려나갔고, 아래쪽으로 흘러내린 물에 쓸려가며 이 암반을 매끈하게 갈아냈고, 저 아래 계곡으로 떨어져 내렸습니다. 6,000년 그건 큰 강이었죠. 위성 이미지에서 보듯, 제가 서 있는 이 강바닥은 과거 사하라 사막을 흐르던 수계 중에 하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건조하고 텅빈 이곳은 1만년 전 아주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이곳에 살았던 초기 사하라인들은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물에 의존해 살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은 그들이 헤엄치던 호수를 만들었고, 그들이 사냥하던 동물들의 먹이를 자라게 했고, 그들이 마시던 점토 항아리를 채웠읍니다. 하지만 그 후 기후는 변했고, 약 5,500년 전, 사하라는 건조해지기 시작했죠. 비는 오지 않았고, 강물은 줄고 호수는 말랐습니다.
3부. 바람 (Wind) : 사람들은 수천년 동안 바람을 이용해 왔죠. 육지에서, 그리고 대부분은 바다에서죠. 엄청난 바람의 힘을 실제 느껴보려면, 이 보트가 바로 거깁니다. 이 보트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요트입니다. 시간당 80 km의 속도까지 가능하죠. 물 가까이 바싹 다가가면 굉장한 속도라는 걸 실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걸 특별하게 하는 것은 날기 시작할 때입니다. 이 보트의 경이적인 빠른 속도의 진짜 비결은 저 위에 있습니다. 돛이죠. 테니스 코트를 덮을 만한 크기로, 구석구석 모든 바람의 에너지를 놓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걸 순수한 힘으로 바꾸죠. 이것이 바람의 힘입니다. 움직이는 대기죠.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하고 가장 잘 알려지지 않은 힘입니다. 우리는 바람을 무질서하고 예측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훨씬 더 큰 규모로 시간에 따른 전지구적인 상황으로 보면, 아주 다른 개념이 나타납니다. 기후 체계 그리고 그것의 일원으로 바람은 행성 주위의 같은 경로를 계속해서 따릅니다. 이러한 패턴의 발견과 가끔 그들을 이해하는 것의 불충분은인류 역사에서 거대한 모험들의 중심에 놓여 있습니다. 바람이 사람들의 삶을 얼마나 강력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특별한 실례를 보기 위하여, Chinguetti라고 하는 사하라 사막 한 가운데의 작은 도시로 왔습니다. 오늘날 도시는 변화하는 모래 언덕의 바다 속에서 거의 사라졌지만, 한때 도시는 훨씬 더 번영했었습니다. 이곳은 시간이 멈춘 듯 합니다. 몇몇 건물들은 700년을 넘었죠. 현재 이곳엔 수천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을 뿐이지만, 전성기엔 20,000명의 사람들이 살았습니다.
4부. 불 (Fire) : 진동은 저산소 알람입니다. 산소 탱크에 1/4이 남으면 울릴 거구요, 그게 들리면 나와야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 정말 무시무시한 것을 경험해 보려고 저는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스티커들은 옷 안쪽의 온도를 측정하기 위한 겁니다. 이것은 실제로 옷 안쪽이 얼마나 뜨거워져 오는지 알려줄 겁니다. 그럼 얼마까지 뜨거워 집니까? 섭씨 54도죠. 머리 뒤로 넘겨야 되구요. 제 방화복은 8겹으로 되어 있고, 마스크는 특수 강화 유리로, 금 도금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산소 공급도 됩니다. 이것들은 몇 초간 생존하게 해주는 겁니다...불 속에서 말이죠. 대단한 불꽃이네요. 제 주위의 온도는 섭씨 1,600도 입니다. 화염이 저를 감싸고 있고, 약간 따뜻함이 느껴지네요. 그 위험에도 불구하고, 불은 끌어 당깁니다. 최면을 거는 것 같습니다. 불 속을 지날 때 화염이 앞을 온통 감싸는 것을 볼 수 있고, 그 원초적 에너지가 정말 혼을 쏙 빼버립니다.역설적으로 불은 치명적이지만, 우린 불에 완전히 의존합니다. 불은 전기를 발생시킵니다. 또한 기계를 구동시킵니다. 우리는 그걸 매일 사용하고 있죠. 하지만 불에 관련된 우리의 역사는 지구가 사람들과 국가의 운명에 어떻게 그 엄청난 힘을 발휘해 왔는지 밝혀줍니다.
5부. 인간의 행성 (Human Planet) : 우리의 행성은 거대한 힘을 가졌고, 인류 역사에 걸쳐 우리를 지배했습니다. 지금까지 시리즈에서 행성의 힘이 어떤지 보았습니다. 지구 내부, 바람, 불, 그리고 물은 인류 역사에 모두 중요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하지만 이제 인간과 행성 간의 관계가 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그 자비 앞에 있지 않고, 이제 행성의 주요한 힘이 되고 있습니다. 행성의 기본적인 자연력이 인류 역사를 이루게 해줬다면, 이제는 우리 자신들이 무시할 수 없는 자연의 힘입니다. 원시의 오지일지라도 인간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문제는 그것이 우리의 미래에 뭘 뜻하냐죠. 변화하는 행성과의 관계를 느껴보려면 이 광활한 진흙벌로 와야 합니다. 이것은 보통의 진흙이 아닙니다. 피어오르는 증기 기둥으로, 지면의 끓는 곳에서 진흙이 나온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인도네시아에 있고, 이곳은 지구상에서 화산 활동이 가장 활발한 곳입니다. 또한 이 이상한 현상의 유래를 밝히는 실마리이기도 합니다. 저 아래에 일어나고 있는 것은 지구상에서 가장 기이한 분화에 하납니다. 화산이지만, 용암이 뿜어져 나오지 않죠. 저건 진흙 화산입니다. 이 화산은 2006년 분출되기 시작했는데, 이곳에 살던 사람들에겐 재앙이었습니다. 약 30,000명의 사람들이 이류(泥流)에 의해 쫓겨났고, 약10,000채의 집이 파괴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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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 Stewart tells the epic story of how the planet has shaped our history. With spectacular images, surprising stories and a compelling narrative, the series discovers the central role played in human history by four different planetary forces. In this first episode, Iain explore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eep Earth and the development of human civilisation. He visits an extraordinary crystal cave in Mexico, drops down a hole in the Iranian desert and crawls through seven-thousand-year-old tunnels in Israel. His exploration reveals that throughout history, our ancestors were strangely drawn to fault lines, areas which connect the surface with the deep interior of the planet. These fault lines gave access to important resources, but also brought with them great dan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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