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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NGC 방송

2차 세계대전, 대서양 전투 (Convoy - War For The Atlantic) [4부작]

 

다큐소개 : 2차 세계대전중 가장 치열했던 전투로 알려진 대서양전투에 대해서 집중 조명합니다.

1939년 9월 독일군의 폴란드 침입으로 제2차세계대전이 시작된 후, 다음해인 1940년 6월 프랑스가 독일군에 의해 점령될 때까지는 연합군측이 대서양의 제해권은 장악하고 있었다. 그러나 프랑스가 독일에 항복하고, 이탈리아가 독일쪽에 가담하여 참전하면서 수에즈운하가 봉쇄되자 전세는 급격히 역전되었다. U보트를 앞세운 독일군의 대대적인 공격에 많은 연합군의 선박이 격침되고 영국은 외부로부터 고립되어 봉쇄상태에 빠졌다. 모든 물자의 보급을 전적으로 미국에 의존하고 있던 영국은 2차세계대전 중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었다.

1940년 9월 영국은 서인도제도를 미국의 군사기지로 대여해 주는 조건으로 노후한 미국 구축함 50척을 이양받아서 이들로 하여금 해상수송을 담당하는 상선(商船)들을 호위하게 하였다. 그러나 이들도 독일 해군의 U보트를 효과적으로 막지 못하고 여전히 수많은 상선들이 격침되었다. 영국의 처칠 수상은 대서양전투라는 선언을 하고 대서양의 안전한 해상수송로 확보를 위한 작전에 전력을 쏟았다.
1941년 6월 미군이 아이슬란드에 주둔하고, 같은 해 12월 일본의 진주만 공격으로 미국이 대전에 참전함으로써 독일 해군의 기세는 크게 꺾였다. 1942년 초 미국이 독일·이탈리아 등의 추축국에 정식으로 선전포고를 하고 교전국이 되었다. 연합국은 미국의 막강한 산업생산력을 이용하여 선박의 시설을 개선하고 수송체계를 정비하는 한편으로 우세한 공군력을 총동원하여 추축국의 항구와 산업기지에 대한 폭격을 강화하였다.
이로 인해 독일의 잠수함과 비행기의 생산·수리 능력은 현저히 약화되어 연합군의 선박이나 항구에 대한 공격을 더 이상 계속할 수 없게 되었다. 이 대서양전투로 영국은 1943년 3월을 고비로 위기를 넘기고, 제2차 세계대전을 연합국의 승리로 이끄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제2차세계대전 중 대서양에서 격침된 영국상선의 수는 260척에 달하고 그 총톤수는 1350만t에 이르렀다.  [네이버 지식백과 발췌]

Find out how Atlantic convoys and brave sailors served and saved Britain during WWII.
As the rest of Europe fell to the Nazis, only the convoys of ships bringing vital supplies from North America kept Britain from surrendering. This four-part series follows the story of that Atlantic war, charting the turning tide of the campaign as U-boats and supply ships played a deadly game of cat-and-mouse on the ocean’s watery expanse. From the early success of the German submarines, to the escalating arms race and new techniques that saw the Allies fight back, find out how the Atlantic convoys and the brave sailors who served in them saved Britain.       
 

 

1부. 막강! U보트 (Wolfpack Rising) : 1940년 영국은 유럽에서 홀로 나치 독일에 맞선다. 대서양을 건너 군수품을 수송해 주는 상선들만 남아있었는데 불구대천의 적 독일의 U보트 잠수함 군단에 의해 격침되고 영국은 궁지에 몰리게 된다.  

 

2부. 영국의 반격 (The Hunt) : 1941년 영국은 히틀러에게 맞서 생사를 건 전투를 한다. 영국의 생존은 대서양을 건너 주요 군수품을 수송해주는 선박에 달려 있다. 이 상선들은 독일의 U보트 잠수함에 의해 격침되었지만 영국은 최첨단 기술을 이용하여 U보트 군단을 추적하며 서서히 저항하기 시작한다.


3부. 연합군의 위기 (Brink of Defeat) : 1942년 대서양 전투가 한창 진행 중일 당시, 영국과 연합국은 위기에 처해 있었다. 독일은 영국의 수상 보급로에 엄청난 타격을 주었고, U보트를 북아메리카로 보내서 더 쉬운 공격대상을 찾고 있었다. 그리고 이 공격이 성공하면 연합군을 결렬시킬 수 있을 것이다.

 

4부. 최후의 일격 (Death Blow) : 1943년 전보다 더 많은 독일의 U보트가 북대서양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U보트의 위협을 제압하지 못하면 연합군이 D-Day작전(노르망디 상륙작전) 개시를 위한 무기, 병력, 군수품을 수송할 수 없을 것이다. 대서양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독일과 연합군은 큰 이권이 걸린 무기 경쟁에 뛰어들어 새로운 무기와 과학기술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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