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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BBC 방송

태양계의 놀라운 신비 (Wonders of the Solar System) [5부작]

 

다큐소개 : Science, Technology Documentary hosted by Brian Cox and published by BBC in 2010 

입자물리학자인 브라이언 콕스가 나레이션을 하였고, 이 다큐후에 BBC에서 2011년도에 우주의 신비 (Wonders of the Universe)를 방영했습니다. 참고바랍니다. 마찬가지로 브라이언 콕스 형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브라이언 콕스, 브라이언 그린 다 쟁쟁한 과학자들이죠.. 

  

1부. 태양의 제국 (Empire of the Sun) : 매일 아침을 여는 태양, 지구의 날씨와 지형, 색깔까지 영향을 미치는 태양의 강력한 중력과 태양풍 등을 통해 태양계가 진정한 태양의 제국임을 확인하며 태양의 마지막 순간을 예견해 본다. 태양계의 발전소인 태양을 탐험한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인도의 개기일식과 노르웨이 북극지방에서 목격된 지구의 자기장과 태양풍 간의 치열한 전투를 살펴보고, 태양이 폭발해서 사라지는 미래의 어느 순간을 예측해 봄으로써 태양계의 아름다움과 그 영역을 가늠해본다.

2부. 혼돈에서 탄생한 질서 (Order Out of Chaos) : 태양계는 정교한 시계장치처럼 움직인다. 그러나 처음부터 지금처럼 질서정연했던 것은 아니다. 무질서하게 뒤엉킨 가스 덩어리에서 탄생한 태양계. 그 거대한 혼돈에서 질서를 빚어낸 힘은 과연 무엇일까?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답고 질서 정연한 우주는 혼돈의 가스 구름에서 생성된 것이다. 태양계의 행성 중에서 토성은 이러한 예를 가장 잘 대변한다. 토성의 고리와 기괴한 위성들을 연구해 보면, 신비로운 태양계를 만들어 낸 물리학의 현재 법칙들이 가장 혼돈스러웠던 과거의 어느 순간에 혜성과 유성들을 쏟아 부어 우리의 우주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부. 행성의 대기 (The Thin Blue Line) : 대기는 기체분자들이 모인 가는 띠에 불과하지만, 행성을 오아시스로도, 초열지옥으로도 만들 수 있는 강력한 힘을 지녔다. 대기가 전혀 없는 수성부터 지구와 놀랄 만큼 닮은 위성 타이탄까지, 대기로 인해 운명이 바뀐 행성들의 현재를 살펴본다.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기체 층, 즉 대기권은 태양계에서 가장 신비로운 장관을 연출한다. 그 장관은 대기권을 벗어나는 우주 비행사들이나 대기 높이 나는 비행기 조종사들만이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다. 수성도 생성 초기에는 대기권이 있었으나 지금은 직접적으로 태양에 노출돼 있다. 토성의 위성 중 하나인 타이탄은 구름 속에 두꺼운 대기층이 숨어있다. 타이탄은 물로 가득차 있다.

4부. 산 행성과 죽은 행성 (Dead or Alive) : 이질적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같은 우주의 법칙에 지배되는 태양계와 외계 천체들. 행성을 죽이기도 혹은 살리기도 하는 우주의 법칙은 어떤 실험을 해왔을까? 행성의 운명을 결정짓는 우주의 실험실 속으로 들어가 보자. 하와이 섬의 마누아 키 화산을 탐험하여 행성의 크기와 생명체 존재의 상관관계를 살펴본다. 화성에는 지상 27Km의 높이로 솟아 있는 어마어마한 휴화산이 있다. 그보다 더 신비로운 것을 목성의 조그만 위성에서 발견할 수 있다는데...

5부. 외계 생명체를 찾아서 (Aliens) : 이 넓은 우주에 생명체는 정말 우리뿐일까? 온 인류가 오래 전부터 궁금해 했던 의문점이다. 그 해답을 찾기 위해 태양계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조건을 갖춘 곳이 있는지 살펴보며, 아울러“태양계의 놀라운 신비”시리즈를 종합해 본다.태평양 가장 깊은 곳을 내려가면 생명체가 살기 힘든 극한 지역에도 해양 생물이 살고 있다. 이런 상황으로 미루어 목성의 위성 중 하나인 유로파엔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유로파는 이상한 틈들로 아로새겨져 있는 눈부신 얼음별이다. 이 별의 얼음 밑에는 지구의 대양보다 많은 물이 있어 생명체를 잉태시킬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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