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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BBC 방송

핵무기 개발첩보전 (Nuclear Secrets) [5부작,]

 

다큐소개: History, Technology Documentary published by BBC in 2006

핵폭탄의 무서움은 가히 상상을 초월합니다. 1900년도에 발명된 이 폭탄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인류의 작품입니다. 이것은 분명 우리 인류를 파괴하고 말 것입니다. 이 다큐는  그 당시의 실제 필름과, 각색한 드라마등으로 구성된 다큐입니다. EBS에서도 2007년 9월에 방영한 이 작품은 치열한 핵무기 개발 경쟁과 세계를 긴장시켰던 핵 위기, 핵 과학자들의 행각, 이스라엘과 아랍 세계의 핵 개발 등 핵을 둘러싸고 있는 역사적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보여줍니다.

독일에서 핵분열이 최초로 관찰된 뒤 페르미를 비롯하여 미국에 망명한 유럽의 물리학자들은 루즈벨트 대통령을 설득하여 원자폭탄 개발을 위해 비밀리에 맨해튼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당시 페르미는 연쇄반응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는 방법을 개발하는 일의 책임자였다. 페르미는 맨해튼 계획의 일환으로 시카고 대학에서 연쇄반응의 빠르기를 조절하는데 중성자를 흡수하는 물질인 카드뮴(Cd) 막대를 원자로에 넣거나 빼는 방법을 이용하여 연쇄반응의 속도를 조절하였고 이 실험은 1942년 12월 시카고 대학의 스쿼시 경기장에서 성공하였다. 이후 1943년에는 테네시 주의 오크리지 서쪽 20마일 지점에 원자폭탄 제조용 우라늄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뉴멕시코 주의 로스앨러모스 과학연구소에서 폭탄 개발 및 설계를 진행하였다. 1945년 7월 16일 뉴멕시코 주 앨러머고도 근처 사막 트리니티에서 시험 폭파를 거쳐 같은 해 8월 6일 일본의 히로시마에 우라늄 235 폭탄을 3일 뒤 나가사키에 플루토늄 239 폭탄을 투하한다.  이 폭탄의 투하로 히로시마에서는 34만 3000명의 인구 중에서 약 7만 명이 사망, 13만 명이 부상, 완전히 연소·파괴된 가옥 6만 2000호, 반소 또는 반파가옥 1만 호, 이재민 10만 명을 냈고, 나가사키에서는 사망 2만 명, 부상 5만 명, 완전연소 또는 파괴가옥 2만 호, 반소 또는 반파가옥 2만 5000호, 이재민 10만 명을 냈다. 또한 이 폭탄으로 일본의 항복이 촉진되고, 제2차 세계대전을 앞당겨 끝내는 효과도 거두었다. 1949년 9월 24일 소련에서도 원자폭탄을 보유하고 있음이 발표되었고, 1952년 10월 3일에는 영국이 몬터벨로 군도에서 원폭 실험에 성공하였고, 1960년 2월 13일에는 프랑스가 사하라사막에서 실험에 성공하였으며, 뒤이어 중국·인도·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도 원자폭탄을 보유하게 되었다. [네이버 백과사전 발췌]

Nuclear Secrets is a series of spy thrillers exploring the key turning-points in the race for nuclear supremacy. From the development of the A-bomb, via the Cuban missile crisis, to the spread of nuclear weapons to the Middle East and beyond, each story is told through the eyes of the men who risked everything to proliferate their nuclear secrets and those who tried to stop them. Nuclear
weapons and the actions of these men have transformed the face of war – and now the world could pay the price. 

 

1부. 핵 전쟁의 위기 (The Spy from Moscow)

 

2부. 소련에게 핵 기밀을 넘기다 (Superspy)

 

3부. 오펜하이머와 수소폭탄 (SuperBomb)

 

4부. 이스라엘의 비밀 (Vanunu and the Bomb)

 

5부. 핵기술의 유출을 막아라 (The Terror Tr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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