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소개 : BBC에서 2010년도에 만든것으로 만물의 시작을 빅뱅으로 규정짓는 지금, 과학자들은 그 이전에 어떤 일들이 있을지에 대한 여러 논의에 대해 담고 있는 영상입니다.
새천년에 접어든 후 몇 년 사이에 캐나다의 한 시골지역에 독특한 건물 하나가 들어섰다. 비범한 지성의 소유자들이 모여있는 이 시설에서는 과학계에서 가장 풀기 어려운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기 위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궁극적인 해답이 있다고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질문이 이치에 맞는지조차 모릅니다.]
이곳의 과학자들은 우주탄생의 수수께끼를 풀어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그 근원을 밝히려고 한다.
[태초 이전에는 시간이 존재하지 않았는데 어떤 연유에서인지 시간이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알 수 없는 개념이고논리적 모순일 수도 있습니다.]
이들은 창조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왜 갑자기 자연법칙이 발생햇고 그 근원은 어디일까요? 왜 하필 이런 법칙일까요?]
또 이 과학자들은 20세기 위대한 과학이론 한 가지를 버려야 할지도 모른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빅뱅 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저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과학계는 수천년동안 밤하늘의 수수께끼를 풀기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인류는 놀라운 업적을 달성했다. 우리가 살고있는 곳이 행성이며, 그 행성이 은하계의 어느 별 주위를 돌고 있음을 밝혀낸 것이다. 또한 그 은하계가 무한에 가까운 우주의 수많은 은하계 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사실도 알아냈다. 하지만 현대의 과학계는 거기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려 하고 있다. 이런 움직임의 바탕에는 우주에 관한 과거의 놀라운 발견들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개념이 깔려있다. 매우 거창한 관념이지만,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인과관계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원인은 결과를 낳는다. 원인 결과 단순하지만 강력한 개념이다. 원인이 존재하고 결과가 따르기 때문에 우리는 현재로부터 미래로 향해 성큼성큼 나아갈 수 있고 과거로 되돌아갈 수도 있는 것이다. 천문학자인 에드윈 허블도 그 개념덕분에 은하계들의 움직임에 대한 중대한 결론을 끌어낼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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